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재발 가능성 높다”...김정은 진짜 건강 이상?
이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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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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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캡쳐 © 브레이크뉴스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로 다리 절룩? 국정원 국감에서 이 같이 밝혀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키워드’ 등극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소식이 전해졌다.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했다.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가 이처럼 빅이슈인 까닭은 건강이상설부터 정신질환설까지 온갖 루머에 시달리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겸 노동당 제1비서가 9~10월 초께 발목 낭종(물혹) 제거 수술을 받았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와 관련해 28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비공개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병기 국정원장은 “김정은 제1비서가 지난 5월 왼쪽 발목 복사뼈 부분에 물혹이 생기는 질병(발목터널증후군)이 생겨 발목이 붓고 통증이 심해 유럽 전문의를 (북으로) 불러들여 지난 9~10월 초 사이 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과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두 의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그러나 “고도비만과 지나친 흡연, 무리한 활동 등으로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진료 의사들은 판단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아하 그렇구나”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외신들은 이미 다 보도한 사실을”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놀랍지도 않군”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보다 남북관계 개선이 더 중요”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사람 발 수술한 것까지 국감에서 보고하나?”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국정원은 댓글이나 달지 말길”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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