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앞으로 또 언제 수습할까? “절망적”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이 화제다.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했다.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이 이처럼 핫이슈인 까닭은 세월호 실종자의 시신이 102일 만에 선체에서 발견됐기 때문.
세월호 실종자 시신 발견과 관련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8일 오후 5시 30분께 침몰한 세월호 4층 중앙 여성화장실 인근에서 실종자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각해 성별을 당장 확인할 수 없지만 여자 화장실 주변에서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일단 여성의 시신일 가능성에 구조팀은 방점을 두고 있다.
신원 확인에는 12시간 가량이 추가로 소요될 예정이지만 일단 단원고 2학년 황지현(17) 양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6일 기상 악화로 수중 수색작업을 중단했던 구조팀은 이날 해상 기상 상황이 좋아지면서 오후 5시께부터 잠수요원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시신을 발견했다.
세월호 실종자가 발견된 것은 지난 7월 18일 오전 세월호 식당칸에서 여성 조리사(이모씨․56)가 발견된 이후 102일만이다. 이에 따라 세월호 사망자는 295명으로 늘었으며 실종자는 9명이 됐다.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또 100일 후에 수습할까나”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세인들의 뇌리에서 잊혀지고 있어 안타깝다”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인양해야 한다는 여권의 목소리는 어떻게 될지”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유가족은 얼마나 기쁠까”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빨리 남은 실종자가 모두 가족 곁으로 오길 바라”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울 것 같은 하늘이 가슴에 비를 뿌릴 듯” 등의 반응이다.
사진=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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