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동아시아 시민 ‧ 사회 자원봉사 국제포럼"이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다.
29일 전주시는 "오는 30일부터 1박 2일 동안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230여명의 중국, 일본 등 전국 시, 군, 구 자원봉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 자원봉사 포럼'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한국을 비롯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시민사회와 자원봉사 중간지원조직의 현황을 파악, 기업사회공헌의 역할과 NPO 역량강화를 위한 상생방안 논의를 비롯 3국이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지구 공동체 건설에 민간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기업 자원봉사 현황과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KIST경영대학 초빙교수이자 한국자원봉사포럼 김경동 명예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개의 세션 및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각 나라 및 전국에서 전주를 방문하는 행사인 만큼, 비빔밥 및 콩나물국밥 체험행사를 비롯 세계적 관광지인 한옥마을 투어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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