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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발생 대처 능력 이상 無
롯데백화점 전주점, 2014년 소방 경진대회 개최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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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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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옥상 공원에서 화재대처 능력을 위한 소방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화재대처 능력을 위한 소방경진대회를 실시했다.
 
29일 오전 840분부터 1시간 10분 동안 백화점 옥상 공원에서 진행된 겨울철 화재대비 2014년 소방 경진대회에 백화점 영업부서와 비 영업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총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소방경연 대회는 최초 발견자의 신고, 소화기 조작, 고객 대피유도, 인명구조,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현장 진압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화재훈련 시범이 펼쳐졌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홍정화 점장을 비롯 완산소방서 대응구조 박영선과장 및 영업총괄우성부 팀장 등이 심사를 진행해 식품가정팀이 가장 우수한 화재훈련을 펼쳐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소방 경진대회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은 다중 이용시설의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진화를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직원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위기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초기 진압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롯데백화점 박병국 시설매니저는 겨울철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을 맞아 직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초기 진압훈련을 통한 고객대피, 인명구조 등 화재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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