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웠니 통해 MC몽 돌아온다...찬반 논란 벌써부터 ‘후끈’
이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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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2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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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웠니, “타이틀이 아니라 누리꾼들에게 묻는 질문 같다” 반응
내가 그리웠니, MC몽 성공할까? 내가 그리웠니 ‘키워드’ 등극

 

내가 그리웠니가 화제다. 내가 그리웠니가 이처럼 핫이슈인 까닭은 5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MC몽의 6집 메인 타이틀곡이 결정됐기 때문.

 

MC몽 소속사 측은 29일 “MC몽의 정규 6집 앨범 ‘Miss me or Diss me’(부제 그리움)의 타이틀곡이 ‘내가 그리웠니’로 결정됐다”며 “13곡 모두 작사를 한 MC몽의 이번 앨범은 5년 공백기 동안의 MC몽의 이야기들로 그리움과 희망,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Feat. 진실 of Mad Soul Child)는 MC몽 자신의 이야기로 세상으로 나오기까지의 두려움이 음악이라는 하나의 공통분모로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웅장한 스케일의 스트링과 funky한 일렉 기타 루프 그리고 경쾌한 리듬이 그와 상반되듯 흐르는 감성적인 피아노와 애절한 보컬이 어우러져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명 ‘Miss me or Diss me’는 ‘그리움과 미움’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으로 사실상 진한 그리움을 내포한 의미”라며 “일각에서 해석한 자극적인 어조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뒤 그리움과 미움이 공존하 듯 강한 그리움을 표현한 것으로 음악을 듣게 되면 이해가 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C몽은 다음 달 3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6집 앨범을 발표한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가요계 왕들의 귀환, 고래 싸움에 음원차트 터진다’라는 주제로 가수들의 컴백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이날 허지웅은 MC몽의 컴백에 대해 “무리수”라며 “지금 안 그래도 이미 언론에서 가요계에서 밀어주기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MC몽이 지금 처해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혼자서 승부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혼자만의 작업으로 앨범을 발표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내가 그리웠니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그리웠니, 별로” “내가 그리웠니라고? 글쎄요” “내가 그리웠니, 팬들은 반기고 있을지도 모르겠네” “내가 그리웠니, 5년동안 고생했다” “내가 그리웠니, 그래서 군대는 다녀왔고?”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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