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2~3세기 부여사람들 얼굴이라고? "무섭다"
이선정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4/10/29 [18:3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브레이크뉴스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갸름한 얼굴형에 돌출된 턱이 특징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찢어진 눈 꼬리와 튀어나온 광대뼈 ‘눈길’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키워드’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이 화제다.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했다.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이 이처럼 빅이슈인 까닭은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가면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

 

국립중앙박물관은 지금까지 발굴된 것 가운데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얼굴 모양 가면 1쌍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측에 따르면 과거 일제가 수집했던 문화재 중 하나인 이 금동 가면은 2~3세기 부여에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박물관 측은 이날 “이번에 발견된 금동 가면은 국립중앙박물관이 보관 중이던 일제시대 조선총독부박물관 유물 중에서 발견됐다”며 “일제가 만주 등을 다니며 수집한 문화재들 가운데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의 원형이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가면에 드러난 한국인의 형상은 갸름한 얼굴형에 돌출된 턱이 특징이다. 아울러 찢어진 눈 꼬리와 튀어나온 광대뼈가 전체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풍기고 있다.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무섭네”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지금과는 다르군”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그때도 성형이 있었다면?”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한국인이 인자한 상은 아니구나”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외국사람들이 무시했을 듯”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신기하다” 등의 반응이다.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사진: KBS>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