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시민투어 및 관람객 운영프로그램 통해 3천여명 방문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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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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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종합촬영소가 저소득층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격 개방됐다.
 
전주를 전국 제1의 영화촬영도시로 견인하고 있는 전주영화종합촬영소는 29일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용흥, 아중, 전주중학교 학생 100여명을 초정, 현장 견학 및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현재 스튜디오에서 촬영 중인 영화 시간이탈자세트제작 현장 및 촬영장비실 견학을 비롯 핸드프린팅, 영화마임체험, 영화 밥 차 체험 등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화문화 재발견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유발을 통해 영화 도시 전주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시 최락휘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영화촬영 제작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문화사업 등 소통하는 영화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영화종합촬영소는 지난 20084월 개관한 이후 영화촬영 유치 추진 및 현장 중심의 영화실무 전문가 양성교육과 함께 시민투어 및 관람객 운영프로그램을 12(2,921시민, 영화관련 학교 학생, 소외계층, 관람객) 운영했다.
 
, 2012년 다목적 촬영스튜디오 건립을 밑그림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돼 고급 영화제작기반활용 및 고부가가치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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