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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병 가해자 징역 45년 선고, 집행유예 병사는 도대체 누구
윤일병 가해자 징역 45년 선고 논란....누리꾼 ‘격노’
윤일병 가해자 징역 45년 선고 ‘키워드’ 등극

윤일병 가해자 징역 45년 선고가 화제다. 윤일병 가해자 징역 45년 선고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했다.

윤일병 가해자 징역 45년 선고가 이처럼 사회적 뉴스로 떠오른 이유는 군 법원이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의 주범 이모 병장에게 징역 45년을 선고했기 때문.
 
이 병장과 함께 살인죄로 기소된 하모 병장은 징역 30년, 이모 상병과 지모 상병은 각각 징역 25년,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모 하사와 이모 일병은 각각 징역 15년과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6개월을 선고받았다.
 
30일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문성철 준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경기도 용인 육군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진행된 윤 일병 사건 선고공판에서 살인죄로 기소된 이 병장 등에게 “살인죄에 버금가는 중형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이모 병장 등 가해 병사들은 재판 과정에서 가혹행위와 폭행 등 공소사실 대부분을 인정했으나 고의성과 사망 가능성 인식 및 예측 등은 줄곧 부인해왔다.
 
앞서 군 검찰은 지난 24일 이 병장에게 사형, 하 병장 등 3명에게 무기징역, 유 하사와 이 일병을 각각 징역 10년과 6월 형을 각각 구형했다.
 
이 병장 등은 올해 3월 8일부터 윤 일병에게 가래침을 핥게 하고 잠을 못자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저지르고 마대자루와 주먹 등으로 수십차례에 걸쳐 집단 폭행해 4월 6일 윤 일병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윤일병 가해자 징역 45년 선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일병 가해자 징역 45년 선고, 중간에 사면되는건 아니겠지?” “윤일병 가해자 징역 45년 선고, 사형도 아니고 45년이라..” “윤일병 가해자 징역 45년 선고, 왜 이병장만 사형이지?” “윤일병 가해자 징역 45년 선고, 사회에 나오면 나이가 70대?” “윤일병 가해자 징역 45년 선고, 씁쓸하다” “군 폭력이 이젠 사라질까?”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