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이민경 기자= 배우 천이슬이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와 수술비 지급 문제로 법정 소송에 휘말렸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 소재 A성형외과는 “당초 약속했던 병원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 3000만원대 진료비청구소송을 냈다. 이에 천이슬 소속사 관계자는 “전 소속사 매니저와 성형외과 간에 맺어진 계약이다”라며 “정작 천이슬을 계약 내용을 모르는 사항”이라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천이슬 측은 “사실을 알고 병원 측과 합의를 시도했고, 청구한 진료비를 지불하는 대신 병원측이 천이슬의 사진을 무단으로 홍보에 이용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져 달라고 했다. 하지만 병원 측이 이를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천이슬 측은 변호사와 만나 대책을 논의한 후 해당 성형외과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leemk1077@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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