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부검 결정, 경찰 해당 병원 ‘압수수색’ 전격 실시..왜?
이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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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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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쳐 © 브레이크뉴스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사망 원인 ‘진실’ 밝혀질까 관심 증폭
故 신해철 부검 결정, 경찰까지 전면에 나서나 귀추 주목
故 신해철 부검 결정 ‘키워드’

 

故 신해철 부검 결정이 연일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故 신해철 부검 결정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했다.

 

故 신해철 부검 결정이 이처럼 빅이슈인 까닭은 故 신해철 측이 화장을 중단하고 부검을 결정했기 때문.

 

故 신해철 부검 결정과 관련해 지난 달 31일 오전 8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故 신해철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고인의 화장이 예정돼 있었지만, 가수 이승철은 기자회견에서 “여기 모인 신해철의 동료들은 정확한 사인을 알기 위해 유가족에게 부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화장을 중단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자 한다. 유족도 이를 수용했다”고 故 신해철의 부검 결정 소식을 전했다. 이에 31일 오전 예정됐던 화장 및 안치식은 부검 이후로 전면 연기됐다.

 

이와 관련 같은 날 오후 송파경찰서 측은 “오늘 오후 2시30분 경 신해철 씨의 부인 윤 씨가 S병원 측의 과실치사 여부를 수사해달라고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대리인을 통해 제출된 고소장은 4줄 정도로 짧았으며, 윤 씨는 “수술 후 사망에 이르는 과정에서 병원 측의 업무상 과실치사 가능성이 있으니 수사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씨의 대리인은 신해철의 소속사 관계자로 고소장 제출 후 3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신해철은 앞서 지난 27일 20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지난 27일 세상을 떠난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했던 서울 S병원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서울 송파구 S병원을 압수수색해 고 신해철의 의무기록 등을 확보했다.

 

한편 의사로 알려진 신해철의 매형이 신해철의 진료기록부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故 신해철 부검 결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진실이 밝혀질까” “故 신해철 부검 결정, 뭔가 숨겨진 진실이 있을 듯” “故 신해철 부검 결정, 병원 측은 왜 조용하지?”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여론이 신해철 측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분위기” “故 신해철 부검 결정, 꼭 사인을 밝혀주세요”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정말 억울한 죽음인 것 같다” “故 신해철 부검 결정, 법원까지 갈까나”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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