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에 입주한 세계적인 첨단소재기업 “도레이”의 군산공장이 경력 및 신규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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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첨단소재기업으로 지난해 말 새만금입주가 결정된 도레이 군산공장이 인력 채용을 시작했다. 3일 전북도는 "도레이 군산공장이 전북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1년여 만에 일부 공장을 완공하고 첫 인력 채용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레이는 이번에 환경, 안전분야와 CAE(시제품을 만들지 않고도 구조를 예측 설계할 수 있는 기술)분야에서 경력자를, 총무·생산기술 분야에서 신규 사원을 채용한다. 도레이 첨단소재는 새만금산단내 1호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오는 2018년까지 새만금 2공구 21만5천㎡(6만5천여 평)에 3천억 원을 투자, 세계 최초로 고분자 첨단소재인 PPS 생산 일괄라인을 갖출 계획이다. 앞으로 도레이는 공장 확장단계에 맞춰 경력 및 신규인력을 계속 채용할 계획이어서 전북지역의 실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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