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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제 인쇄전자 워크숍… 전북에서 개최
5일부터 3일간, 유럽·미국·일본·중국 등 산학연 전문가 700여명 참가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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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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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전자 미래첨단 기술에 대한 연구기술 교류 및 정보 공유의 장이 전라북도에서 펼쳐진다.

 
4일 전북도는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등 전통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신산업 창출을 선도해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미래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국제 인쇄전자 및 플레서블 디스플레이 2014 워크숍(IWFPE)이 전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호텔 르윈(,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 개최되는 워크숍(IWFPE)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북도, 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전자부품연구원, 전북인쇄전자센터,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형식을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 “Printable FIexible Wearable!”을 주제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네덜란드 등 12개국의 초청연사 62명과 산,,연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특별 세션으로 청년과 CEO의 만남의 장을 마련, 취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과 기업 CEO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 전문 인력의취업과 연계하고 사업화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날(5)에는 미국 텍사스 대학의 Ananth Dodabalapur 교수를 필두로, 스위스 FluximBeat Ruhstaller 대표, 네덜란드 Holst CenterGerwin Gelinck 박사, 서울대학교 김장주 교수 등 OLED Flexible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7인이 관련 기술의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도록소개하는 특별 세미나가 마련돼 있다.
 
둘째 날에는 영국 Imperial CollegeDonal D.C. Bradley, 일본 PanasonicTakuya Komoda, LG화학박성수 상무 등 3인의 기조연설에 이어 15개 세션, 57개의 주제를 가지고국내·외 초청연사들이 유연/인쇄전자와 디스플레이, 유기조명, 태양전지 등의 분야에 대한 미래 기술 및 산업 전망을 조명하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셋째 날(7)에는 인쇄전자 관련 기업 CEO와 대학생 등 취업준비생이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취업과 연계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뜻 깊게 행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워크숍이 국내,외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쇄전자 관련 신기술 개발 및 융복합 산업에 대한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여 사업화 촉진과 지역 내 융복합 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 행사로, 차세대 기술인 유연인쇄전자의 현주소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운영되고, 관련분야 학생들과 젊은 과학자들이 자신들의 연구 내용을 발표하는 포스터 세션에는 1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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