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3년 만에’ 또 다시....안정성 문제도 이슈
속리산 케이블카 재추진이 화제다. 속리산 케이블카 재추진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했다.
속리산 케이블카 재추진이 이처럼 빅이슈인 까닭은 속리산 국립공원의 케이블카 설치가 3년 만에 재추진되기 때문.
속리산 케이블카 재추진과 관련, 각종 보도에 따르면 충북도와 보은군은 최근 "속리산 잔디광장∼천왕봉(해발 1068m) 3.6㎞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도비 1억 원과 군비 3억 원을 들여 내년 중 전문업체에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속리산 케이블카 사업은 앞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됐지만, 법주사와 환경단체 등의 반발로 사업 추진이 중단됐었다.
하지만 지난 9월 정부에서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수요조사에 나섰고, 도·군은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노선 안전성과 산림훼손 영향 등을 조사한 뒤 케이블카 설치에 다시 나선다고 전해졌다.
특히 법주사가 최근 “토지사용 승낙을 포함해 케이블카 설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밝힘에 따라 케이블카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역 환경단체는 여전히 반발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보은군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후 국립공원관리공단, 법주사 등과 구체적인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속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속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잘 해결되길 바라” “속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하나쯤 있는 것도 좋지” “속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논란 없이 잘 이뤄지길” “속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지역 갈등 문제로 비화되지 않았으면” “속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환경평가가 제일 중요한 듯” 등의 반응이다.
사진=속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 kbs 뉴스 캡쳐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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