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기 부안뽕 경영자 아카데미 개강식에서 김종규 부안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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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뽕산업의 지역혁신 리더양성을 위한 제9기 경영자 교육과정이 개강했다 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정동운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박윤점 CEO 아카데미 학장을 비롯 교육생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제9기 부안뽕 CEO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다음달 23일까지 총 6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참뽕재배농가 및 가공관련 사업자를 중심으로 60명을 선발해 재배기술, 가공, 유통, 마케팅 등 관계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재배기술교육 중심에서 오디와 뽕잎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교육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며 누에사육과 누에가공, 오디와 뽕잎을 이용한 발효식품, 유통, 농가경영 및 성공사례,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한편,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개강식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된 역량개발을 토대로 부안을 전국 최고의 양잠산업의 메카로 육성 발전시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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