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김제시 진봉면이 "클린 심포항 가꾸기"를 선포하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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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진봉면이 "클린 심포항 가꾸기"를 선포하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더 큰 김제 ‧ 더 행복한 김제'문화시민운동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캠페인은 청결활동에 초점이 맞춰졌다. 실제로 지난 7일 진봉면 문화시민협의회 회원 10명을 비롯 진봉면사무소 직원들은 새만금 사업이 진행 중인 ‘심포항’ 일원에 공사근로자 및 관광객들이 도로가에 버린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채건석 진봉면장은 "공무원과 문화시민운동 실천협의회와 공동으로 ‘심포항’에 쓰레기를 줍는 작지만 소중한 정성이 지역 사랑의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 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채 면장은 특히 "재임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문화시민운동을 전개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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