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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귀농·귀촌" 화룡점정
3.5ha 규모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건립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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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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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수도권 귀농 귀촌 예정자 고창반 제5기 입교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귀농 귀촌 TF팀 이경상 팀장.    


 


전북 고창군에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가 건립된다.
 
부안면 용산리 복분자식품클러스터 부근에 80억원(국비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6년 상반기에 완공 운영될 조성될 농업창업지원센터는 3.5ha의 공간에 공동 또는 단독 생활형 체류시설과 영농교육관 창업농 보육관 교육시설 시설하우스 유리온실 작물 재배사 개인 텃밭 실습농장 등을 갖춘다.
 
특히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1년간 농촌생활을 경험하고 체계적인 영농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35가구의 주택등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우정 군수는 "귀농 귀촌 1번지인 고창군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5년 체류형 공모사업 선정으로 귀농 귀촌 국가대표 지자체로서 화룡정점을 찍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군수는 "지역민과 귀농인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해 지역 농업의 인력난 해소와 발전의 선순환을 통해 기여하는 귀 농촌 성공사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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