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전주
전주시 "희망키움통장" 자립역량교육
가입자 40여명, 올바른 자산형성 기여 및 역량 강화 초점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4/11/11 [13:0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국민연금공단 남미지 강사가 “올바른 재무 설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시가 희망 키움 가입자를 대상으로 "재무 설계와 일자리"를 주제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11일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가입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 설계를 비롯 일자리 교육을통해바른 자산형성에 기여하는 등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연금공단 남미지 강사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고 자신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벌어서 어떻게 쓸 것인지 예측하고 조정해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들이 올바른 재무 설계에 대해 숙지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의했다.
 
특히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박선이 단장은 "단순히 희망 키움 통장 가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이러한 교육을 통해 사업효과가 극대화 되는 만큼, 사람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 사람 냄새 나는 전주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 키움 통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자립 지원을 위해 2010부터 도입된 자산형성 지원제도다.
 
일하는 수급자가 있는 가구 가운데 가구 전체의 총 근로소득이 최저생계비 60% 이상인 가구로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탈 수급할 경우 근로소득 장려금 및 민간매칭금을 지원한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희망키움통장 관련기사목록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