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국민의 힘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녹색중앙회가 오는 23일 사단법인으로 출범한다.
▲ 지난 8일 사무실을 개소식을 갖은 (사) 녹색중앙회 신기찬 총재를 비롯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녹색중앙회 대변인실 ©김현종 기자 | | 녹색중앙회는 환경 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친환경적 개발이라는 논리와 함께 파수꾼 역할을 자처하며 녹색생활의 범국민적 실천 운동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계가 지향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는 목적을 두고 국내 및 국제학술사업 등 국토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푸른 물, 푸른 숲 가꾸기 국민운동을 전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민간사업지원 및 다양한 사회문화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월간지와 (주) 한국in뉴스라는 인터넷 방송국을 개설, 인간과 자연의 어우러짐을 제공하며 녹색성장의 정책을 구현해 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신기찬 총재는 지난 8일 사무실 개소식을 통해 “앞으로 소신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을 전개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국민들의 작은 의견에 귀를 기울여 건강한 미래와 희망의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 총재는 “부존자원의 적극적인 활용과 범국민적 실천만이 녹색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국내 인재의 기술력과 정부 추진력, 녹색 중앙회 실천력을 원동력으로 삼아 신 자원 개발과 경제극복, 녹색환경을 구현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오는 23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실시될 창립대회는 전국 8개 지부에 소속된 회원과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축사와 격려사 및 각종 사업계획 설명과 함께 (주) 한국in뉴스 출범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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