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첫걸음인 '체육인 한마음대회'가 2일 전북체육회관 1층 야외광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지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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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체육인 한마음대회'에서 레슬링 유인탁(왼쪽 = LA올림픽)과 배드민턴 정소영(바르셀로나올림픽) 등 2명의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들이 "이번 올림픽은 국가 균형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전북에서 개최돼야 한다며 특정 지역만의 올림픽이 아닌 대한민국 곳곳에서 지구촌 축제가 펼쳐져 지방-정부간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유치 기원 건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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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도지사가 "민선 8기 전북이 가장 많이 한 일은 도전이고 이번 도전은 하계올림픽 유치"라며 "누군가는 불가능하다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쉽고 당연한 것을 넘어 어렵고 힘든 걸 감당해야 하고 우리의 하나 된 힘이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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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이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공식 선언하고 올림픽 개최를 위한 대장정에 나섰고 우리는 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다"며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미래형 올림픽을 치를 수 있는 우리 전북이 국내 개최지 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180만 전북도민 모두 힘을 모아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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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첫걸음인 '체육인 한마음대회'가 2일 전북체육회관 1층 야외광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체육인들을 비롯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ㆍ우범기 전주시장ㆍ전북자치도 정강선 체육회장과 도내 시군 단체장 및 14개 시군 체육회장ㆍ종목단체장ㆍ대학 총장 등 지역 각계각층 인사 1,300여 명이 참석해 '전북 올림픽 유치 기원'을 염원했다.
특히 전북 체육인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올림픽 유치 건의문이 낭독됐다.
레슬링 유인탁(LA 올림픽)과 배드민턴 정소영(바르셀로나 올림픽) 등 2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전북 체육인을 대표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K-문화의 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올림픽 유치를 공식 선언하면서 180만 도민들의 올림픽 유치에 대한 갈망과 염원이 증폭되고 있다"며 "올림픽 유치를 희망한 국내 후보 도시는 전북(비수도권)과 서울(수도권)로 맞대결을 펼치게 됐는데 이번 올림픽은 국가 균형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전북에서 개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림픽 개최 유치는 전북만의 독점이 아닌 충청권과 호남권 등 인접 지역인 비수도권과 협치와 협력 속에서 이뤄낼 것"이라며 "저비용ㆍ고효율에 맞게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개최하는 충청권 시설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광주ㆍ2030년 완공 예정인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대구 육상 경기장 등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특정 지역만의 올림픽이 아닌 대한민국 곳곳에서 지구촌 축제가 펼쳐져 지방-정부간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미래형 올림픽을 치를 수 있는 전북이 올림픽 개최 도시로 선정돼 국가 균형발전의 첫걸음이 되길 강력히 희망한다"며 "대한체육회는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력ㆍ인프라 분산으로 국가 균형발전의 첫걸음이자 전환점을 이루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전북은 탄소중립ㆍ친환경ㆍ기존 시설 활용 등 지속 가능한 올림픽을 추구하는 IOC 정신에 가장 부합되는 만큼, 공정하고 엄정한 평가를 진행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아테네ㆍ베이징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박성현도 올림픽 전북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꿈은 이룰 수 있고 하계올림픽이 전주, 우리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전주시도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은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그것은 꿈이지만, 모두가 함께 꿈을 꾸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며 "크고 작은 외침들이 향후 큰 울림이 돼 2036 하계올림픽 유치라는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민선 8기 전북이 가장 많이 한 일은 도전이고 이번 도전은 하계올림픽 유치"라고 말문을 연 뒤 "누군가는 불가능하다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쉽고 당연한 것을 넘어 어렵고 힘든 걸 감당해야 한다"며 "우리의 하나 된 힘이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제시했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전북이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공식 선언하고 올림픽 개최를 위한 대장정에 나섰고 우리는 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다"며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미래형 올림픽을 치를 수 있는 우리 전북이 국내 개최지 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180만 전북도민 모두 힘을 모아 줄 것"을 호소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 Sports Council 'One Mind Competition' held
2036 Summer Olympics… The voice of Jeonbuk’s bid to host the event resounded!
Reporter Kim Hyun-jongㆍLee Do-hyung
The 'Athletes' One Mind Competition', the first step to show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s strong will to host the '2036 Jeonju Summer Olympics', was grandly held at the outdoor plaza on the first floor of Jeonbuk Sports Center on the 2nd.
The event was attended by about 1,300 people from all walks of life, including provincial athletes, Governor Kim Kwan-young,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ial Council Chairman Seung-woo Moon, Jeonju Mayor Beomki Woo,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Sports Chairman Jeong Kang-seon, heads of city and county organizations in the province, heads of sports organizations in 14 cities and counties, heads of sports groups, and university presidents. 100 people attended and prayed for 'Jeonbuk hosting the Olympic Games.'
In particular, a proposal to host the Olympics was read, expressing the earnest feelings of Jeonbuk athletes.
Two Olympic gold medalists, wrestling Yoo In-tak(LA Olympics) and badminton Jeong So-young(Barcelona Olympics), raised their voices on behalf of Jeonbuk athletes.
In their proposal, they said, "As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the capital of K-culture, officially declared that it will host the Olympics, the desire and desire of the 1.8 million provincial residents to host the Olympics is growing." They added, "The domestic candidate city that hoped to host the Olympics is Jeonbuk(non-Korean)." "The competition will be held in Seoul(metropolitan area), and this Olympics must be held in Jeonbuk for national balance and regional development," he emphasized.
He continued, "The hosting of the Olympics will not be exclusive to Jeonbuk alone, but will be achieved through cooperation and cooperation with neighboring non-metropolitan areas such as the Chungcheong and Honam regions." He added, "In line with low cost and high efficiency, the Chungcheong area facilities that will host the 2027 Summer Universiade and the World Aquatics Championships will be used." "By using the highway between Gwangju, where the competition was held, and Saemangeum-Pohang, which is scheduled to be completed in 2030, Daegu Athletics Stadium can also be used." "As such, it can become a model for coexistence between local governments and local governments, with a global festival taking place throughout Korea rather than just an Olympics in a specific region," he suggested.
He also said, "We strongly hope that Jeonbuk, which can hold a future Olympics that combines tradition and innovation, will be selected as the host city for the Olympics and become the first step toward balanced national development." "I hope you will take the lead in achieving this first step and turning point," he requested.
He urged, "Jeonbuk is most in line with the IOC's spirit of pursuing a sustainable Olympics, including carbon neutrality, eco-friendliness, and utilization of existing facilities, so we hope to conduct a fair and strict evaluation."
Park Seong-hyeon, a gold medalist in archery at the Athens-Beijing Olympics, also emphasized the need to host Jeonbuk for the Olympics.
Jeonju Mayor Woo Beom-ki said, "Dreams can come true, and Jeonju City will mobilize all its capabilities so that the Summer Olympics can be held in Jeonju, our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Seung-Woo Moon, Chairman of the Jeonbuk Autonomous Provincial Council, said, "When one person dreams, it is a dream, but when everyone dreams together, it becomes reality." He added, "Cries big and small will become a big sound in the future and bear fruit in hosting the 2036 Summer Olympics." He emphasized.
Governor Kim Kwan-young began by saying, "The thing Jeonbuk has done the most in the 8th popularly elected term is a challenge, and this challenge is to host the Summer Olympics." He then added, "Some people say it is impossible, but we must move forward and go beyond what is easy and obvious and handle what is difficult and difficult.” “Our united strength will lead the challenge to success," he said.
Jeong Kang-seon, chairman of the Provincial Sports Association, said, "Jeonbuk officially declared its intention to host the 2036 Summer Olympics and embarked on a long journey to host the Olympics. We can do it and we can do it." He added, "Jeonbuk, which can host a future Olympics that combines tradition and innovation, is the best in the country. He appealed to all 1.8 million Jeollabuk-do residents to join forces so that the city can be selected as the host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