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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교원 간담회' 개최
교권 침해 피해 사례 공유… 예방과 보호 및 지원 강화 약속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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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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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8일 전주시 효자동 브런치뷔페 아카시아홀에서 개최한 '교권 침해 예방과 보호 강화를 위한 교원 간담회'에서 한 교사의 생생한 피해 사례를 여과 없이 청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김종진 기자

  

▲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교육활동보호센터 활성화 등을 통해 교원들이 교권 침해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 등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피해 교원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며 "교권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김종진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8일 전주시 효자동 브런치뷔페 아카시아홀에서 '교권 침해 예방과 보호 강화를 위한 교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교육감은 피해 교원들에게 위로의 꽃송이와 손난로를 나눠주며 격려한 뒤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피해 교원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교권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악성 민원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교원들을 위로하고, 교권 보호에 대한 교육감의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교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겪은 교권 침해 피해 사례를 공유했다.

 

A 중학교 B 교사는 "학생 사이의 다툼을 말리다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를 당했는데, 전북교육인권센터 도움으로 검찰에서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아 교육 현장에 복귀했다""앞으로는 교사가 아이들만을 생각하고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 고등학교 D 교장은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해 교육활동 보호 법률 자문과 소송비 지원으로 승소했지만, 정상적인 학교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학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교육활동보호센터 활성화 등을 통해 교원들이 교권 침해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 교원의 법률 보호 요청에 대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법률 지원 강화 학교 구성원 회복조정지원단 운영을 통한 교육적 해결과 회복 지원 교원보호 공제 제도의 보상 범위 확대를 통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강화"등을 제시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 Superintendent of Education Seo Geo-seok holds 'teacher meeting'

Sharing cases of damage to educational rights violationsCommitment to strengthen prevention, protection and support

 

Reporter Kim Jong-jin

 

Jeonbuk Superintendent of Education Seo Geo-seok held a 'Teachers' Meeting to Prevent and Strengthen Protection of Teacher Rights Infringement' at the brunch buffet Acacia Hall in Hyoja-dong, Jeonju-si on the 28th.

 

At this event, Superintendent Seo encouraged the affected teachers by handing out consoling flowers and hand warmers, and said, "We will prevent infringements on educational activities and provide prompt support to the affected teachers,"and added, "We will make every effort possible to protect teaching rights.” “I will be your strong support,"he promised.

 

The meeting was held on this day to comfort teachers who had gone through a difficult time due to malicious complaints and to emphasize the superintendent's will to protect teaching rights. About 40 teachers attended and shared cases of damage they had experienced in violation of teaching rights.

 

Teacher B of middle school A said, "I was reported on charges of child abuse while trying to break up a fight between students, but with the help of the Jeonbuk Education and Human Rights Center, I was finally cleared of the charges by the prosecution and returned to the field of education."He added, "From now on, teachers should only think of children and teach.""I hope we can create an environment where we can hit,"he said.

 

Principal D of C High School said, "We won the lawsuit for damages with legal advice to protect educational activities and support for legal fees, but we experienced great difficulties in normal school management," and emphasized, "We must ensure that the school's legitimate educational activities are not diminished."

 

Superintendent Seo said at the meeting, "We will make efforts to prevent teachers from experiencing difficulties due to violations of their teaching rights by activating the Educational Activities Protection Center."

 

In particular, "Strengthening active and prompt legal support for field teachers' requests for legal protection Supporting educational solutions and recovery through the operation of a recovery coordination support group for school members Strengthening practical and systematic support by expanding the scope of compensation in the teacher protection mutual aid system."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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