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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북도 수산업경영인대회 "후끈"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서 수산업경영인 등 800여명 친목, 우정 다져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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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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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규(좌측에서 5번째)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김종규(오른쪽 3번째)  부안군수 등 주요 참석자들이 "2014 전라북도 수산경영인대회"  개막을 알리는 축하버튼을 누르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수산업경영인들이 잠시 일손을 내려놓고 회원 상호간 친목과 우정 화합을 다지는 "6회 전북도 수산업경영인대회"18일 전북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성대히 열렸다.
 
()한국수산업경영인 부안군연합회(회장 김종일)가 주관하고 전북도와 부안군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 김춘진 최규성 국회의원을 비롯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김종규 부안군수가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김동욱 서해어업관리단장, 김창현 주산업경영인 제주연합회장과 회원을 비롯 전북지역 800여명의 수산업경영인 및 수산관련 각급 기관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에 이어 한마음체육대회, 수산업경영인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이날 대회에서 800여 수산업경영인들은 풍요로운 바다, 떠나는 어촌에서 돌아오는 어촌, 살맛나는 어촌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한목소리로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 우승기를 반환했다.
 
특히 기념식에서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장만수씨 등 2명이 불법어업 예방활동과 수산자원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아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수산업경영인의 단합과 결속력 강화로 어촌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한 뒤 일선 지자체 수산업경영인과의 정보교환 및 소통을 밑거름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해 WTOFTA 등의 거센 파고를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어업인의 자주적 협동체인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영어기술의 과학화, 경영의 합리화, 어업인 권익보호를 통해 풍요로운 어촌 건설을 목적으로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들이 한데 모여 1989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221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년을 주기로 개최되고 있는 "전북 수산업경영인대회"는 지난 2004년 군산을 시작으로 짝수년도에는 전북에서 홀수년도에는 전국대회로 순회 개최되며 다음 지역 대회는 2016년 정읍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으로 보는 "전북 수산업경영인대회" 이모저모.

 

▲  "2014 전라북도 수산업경영인대회" 개막을 알리는 축포가 발사되고 있다.  


 
 

▲  주요 참석자들을 비롯 전북 수산업경영인들이 대회 개막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전라북도 수산업경영연합회 강대홍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김종규 부안군수가 매우 흐뭇한 표정으로 미소를 지으며 "환영사"를 하고 있다.


 
 


 
 

▲  김종규 부안군수가 우수 어민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전북 수산업경영인들이 각 부스에 마련된 수산 관련 전시품을 관람하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  김종규 부안군수가  "제6회 전라북도수산업경연대회"  개막식 행사에 앞서  주요 내빈과  어민들을 향해 머리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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