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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오는 25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시정 운영방향 및 발전적 대안 제시 특위활동 집중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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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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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의회가 오는 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지난 제184회 임시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임영택 의원(사진) 부위원장으로 이병철 의원을 각각 선출한바 있다.
 
특히 지난 1년간의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행정의 잘못된 점이나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시정과 개선요구로 시정의 효율적인 운영방향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특위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7일 금구면관내 오리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과 관련, 전 행정력이 방역활동에전력을 다하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피로도를 줄여주기 위해 오는 28일까지계획된 행정사무감사를 24일까지 시행하고 25일 오전 강평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임영택 위원장은  "AI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행정사무감사를 단축시행하나, 집행부 보고 등을 생략해 기간만 단축할 뿐" 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 위원장은 "의원연찬회 등을 통해 축척해온 노하우와 열심히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행정사무감사는 충분히 내실 있게 추진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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