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판정 60대 남성, 영안실 냉동고 앞에서 살아나...가족은 거부!
이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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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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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판정 60대 남성 영안실 앞에서 ‘벌떡’, 사망 판정 왜 내렸나?
사망 판정 60대 남성이 살아났던 까닭은? “살아 있었다고”
사망 판정 60대 남성 ‘키워드’

 

사망 판정 60대 남성이 화제다. 사망 판정 60대 남성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했다.

 

사망 판정 60대 남성이 이처럼 빅이슈인 까닭은 부산 사하구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영안실 냉동고에 들어가기 직전, 되살아나는 일이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

 

경찰에 따르면,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 살고 있는 A(64)씨는 지난 18일 오후 1시 45분쯤 방 안에서 쓰러져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이송 도중 의료진은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맥박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고, 의사 B씨는 A씨에게 사망 판정을 내린 뒤 A씨의 시신을 영안실로 옮기도록 했다.

 

하지만 냉동고에 시신을 넣기 전 황당한 일이 마치 기적처럼 벌어졌다. 분명히  사망 판정을 받았던 A씨의 목 울대가 움직이고 있었고, A씨가 숨을 쉬고 있었던 것.

 

문제는 A씨의 신병인수를 가족들이 거부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은 현재 가족들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9일 부산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 판정 60대 남성의 생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망 판정 60대 남성, 의료진의 실수는 아닌 듯” “사망 판정 60대 남성, 기절한건데 사망한 것으로 오진?” “사망 판정 60대 남성, 가족들이 왜 거부하지?” “사망 판정 60대 남성, 어쨌든 건강하길 바라” “사망 판정 60대 남성, 놀라운 뉴스군요” 등의 반응이다.

 

사망 판정 60대 남성 / 사진= YTN 보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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