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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살 진주 운석, 소유주는 가치 따져 270억 달라! 누리꾼 ‘갑론을박’
45억 살 진주 운석의 실체와 가격이 공개돼 온라인 ‘화들짝’

45억 살 진주 운석이 마침내 공개됐다. 45억 살 진주 운석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했다.

45억 살 진주 운석에 관심이 이처럼 집중되는 까닭은 소유주가 270억원을 요구했기 때문. 누리꾼들은 45억 살 진주 운석 덕분에 인생이 바뀌게 됐다고 부럽다는 반응이다.

각종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의 나이가 45억 년 이상 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운석의 가격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19일 연구원 이기욱·홍태은 박사와 서울대 최변각 교수팀이 연구원의 첨단 질량분석기를 이용해 진주 운석의 나이를 측정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라늄-납 동위원소의 반감기를 이용한 연대측정법을 통해 미세광물의 동위원소값을 측정한 결과, 운석의 나이는 45억 9700만 년에서 44억 8500만 년 사이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같은 운석에 대해 정부가 매입을 위해 제시한 금액은 3억 5000만원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유주 측은 270억 원을 요구하고 있어 대립각을 형성하고 있다.

45억 살 진주 운석을 접한 누리꾼들은 “45억 살 진주 운석 대단한데 3억이라니” “45억 살 진주 운석, 태양계 나이와 같은데 3억이라. 헐” “45억 살 진주 운석, 270억을 달라는 것도 논란이 있을 듯” “45억 살 진주 운석, 45억으로 정리하면 안되나?” “45억 살 진주 운석, 돌 하나로 인생을 바꾸려고 한다고 지적 받을 수 있겠네요” 등의 반응이다.

사진=45억 살 진주 운석 /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