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일부터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의 막을 올리고 지난해 보다 많은 55억 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모금 활동에 돌입했다. / 사진은 지난해 도청 광장에서 열린 '나눔 캠페인' 출범식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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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2015 나눔 캠페인"의 막을 올리고 성금 모금에 돌입했다. 사랑의 열매는 올해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의 구호로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로 선정하고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평년보다 10일 일찍 모금을 시작해 73일간 각 신문사와 방송사, 주민 센터 등을 통해 성금을 접수한다. 올해 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액인 53억3천만 원보다 많은 55억원으로 모금된 성금은 전액 전북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출범식은 다음달 1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날 승합차 26대와 경차 9대 등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목표 모금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되는 "사랑의 온도탑"도 이날부터 전주시 덕진구 종합경기장 사거리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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