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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자율방범대 '안전지킴이' 자리매김
협력치안 공로 인정받아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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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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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에 편제된 서림자율방범대원들이 학교주변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에 편제된 서림자율방범대가 경찰청에서 주관한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서림자율방범대는 지난 4월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시행한 제3회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는 저력을 과시하며 김경철 방범대장과 양병기 대원이 각각 지방청장 감사장과 부안경찰서장을 수여받는 기쁨을 만끽한 결과로 이어져 각별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경찰청이 선정한 이번 쾌거는 전국 자율방범대 가운데 범죄예방활동 및 협력치안활동이 가장 우수한 자율방범대를 선발해 명예와 사기를 진작시키고 확고한 협력방범을 구축하기 위한 차원으로 "베스트 인증패"를 수여받게 된다.
 

서림자율방범대는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봉사정신"으로 지난 198435명의 대원으로 출범된 이후 현재 40여명이 14명씩 조를 편성해 매일 학교주변과 부안읍 관내 우범지역 도보순찰 및 근린 치안생활 확보를 위한 차원으로 시행되고 있는 공원전담 순찰활동 등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서림자율방범대는 유기적 협력을 통한 민경 치안활동을 펼치며 정기적으로 불우이웃 집수리봉사, 소외계층 물품전달을 비롯 자연보호활동 등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경철 서림자율방범대장은 "저희 대원들은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활동을 하고 있을 뿐인데 전북지방경찰청에 이어 경찰청이 선정한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인정받아 너무 기쁘고 영광이라며 사기와 자부심이 충만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경찰서 이상주 서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관내 치안을 위해 경찰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자율방범대장 및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이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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