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하게 염색된 방열복 제품. / 사진제공 = 한국니트산업연구원 연구개발실 박용완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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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니트산업연구원(백철규원장)은 "㈜피앤티디와 2년여 동안 중기청 기술혁신 개발 사업을 통해 패션성이 가미된 세미 아웃용 방열복 소재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6억7천만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이번에 개발된 의류는 세미아웃용으로 기존의 방열복 위에 착용할 수 있어 2차 열화상 방지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평상시에는 일상복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칼라와 디자인이 적용된 신소재 패션제품이다. 또, 이번에 개발된 방열복 소재는 생산현장의 장갑, 마스크, 양말 등, 안전보호용과 건축, 운송 등의 산업용 소재까지 그 응용폭이 넓어졌다. 이에 따라, 향후 방열복 소재에 대한 기술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고, 2015년도부터 연간 10억원의 매출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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