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 차원 높은 혁신 브랜드를 아시나요?
군산해경, BlueGuard 홍보 주력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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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4/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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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종합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블루가드 서비스’ 알리기에 주력하라는 지상명령이 하달됐다.

18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연안 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과 함께 인명구조율 향상을 위해 “해양 sos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루가드(blueguard)로 명명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해양경찰의 대표적 서비스 일환으로 한 차원 높은 혁신 브랜드로 최고의 국민감동 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난해 9월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전국 해상장애물과 사고 다발 지역 안내와 함께 갯벌안전 정보 및 여객선항로를 비롯 해양사고 통계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해양안전정보 홈페이지다.

또 사고예방, 사고인지, 수색구조 3단계로 구분돼 있어 필요한 정보를 단계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블루가드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정보와 사고다발 지역 등 각종 정보가 담겨져 있다.

군산해경은 이 같은 블루가드 홍보를 위해 포스터 150부를 제작, 각 파출소와 출장소 및 여객선 터미널 등에 부착하는 한편 해상종사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아울러 군산해경은 수상레저객, 바다낚시객, 등 해양 레저객에 국한돼 있는 이용자들을 전 도민이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함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블루가드의 ‘블루’는 3면이 바다로 이뤄진 우리나라 푸른 바다의 이미지와 해양경찰의 푸른 기상을 상징하며 ‘가드’는 바다에서 항상 든든하게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을 보살피는 해경의 해양 안전관리 서비스가 함축됐다.

/ 김현종 기자 khj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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