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변산반도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오는 31일과 2015년 1월 1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변산반도와 부안군 일원에서 열린다. / 지난해 해넘이 행사 한 장면 = 부안군청 제공. © 이한신 기자 |
|
제3회 변산반도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오는 31일과 2015년 1월 1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변산반도와 부안군 일원에서 열린다. (사)변산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장영순)가 주관하는 해넘이 행사는 "사랑과 행복이 이루어지는"을 주제로 전국 해맞이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전북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수욕장 내 노을관장 등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변산해수욕장의 본격 개발과 동시에 열리는 이번 해넘이 행사는 변산해수욕장의 과거와 미래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민의 염원인 변산해수욕장의 성공적인 개발을 염원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정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 해넘이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모래성 쌓기 대회, 설(雪) 숭어잡기, 3색 체험 나만의 소금 만들기 등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 식전행사와 본 행사 순으로 개최된다. 이날 풍물놀이와 설장고 공연, 부안의 노래, 부안의 시낭송, 어린이 해넘이 울림, 초대공연(강은희, 이지라디오), 소원풍등 날리기, 달집태우기, 다함께 강강술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다. 또, 뽕잎차와 오디잼, 뽕잎수제소시지, 뽕잎바지락죽, 천년의솜씨 쌀로 만든 즉석 쌀 과자 등 부안의 특산품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2015년 1월 1일에는 부안 썬키스로드와 월명암, 석불산, 계화산 봉수대에서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