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호남권 최초로 카카오톡 캐릭터를 오프라인에서 인형으로 만날 수 있도록 80평 규모의 "카카오프렌즈" 팝업스토어를 오는 19일부터 26일 동안 개장한다. /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전주점.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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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캐릭터를 오프라인에서 인형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18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서울, 부산에 이어 호남권 최초로 80평 규모의 '카카오프렌즈'팝업스토어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2015년 1월 11일까지 26일 동안 롯데백화점 전주점 6층 이벤트홀에서 운영될 “카카오프렌즈”는 모바일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이용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만큼,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메신저 이모티콘으로 탄생해 국민 캐릭터로 성장한 “카카오프렌즈” 팝업스토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카카오톡에 등장하는 무지, 어피치, 콘 등 각종 캐릭터를 활용한 문구, 인형, 소품 등 총 60여종에 이르는 25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카카오프렌즈 상품들은 생활 속에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겨울 특집 핫팩, 달력, 크리스마스 카드, 선물용 머그세트, 인형세트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카카오프렌즈 팝업스토어 입점 1주일(19~25)동안 선착순 300명에게 클리어파일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홍정화 점장은 "카카오프렌즈 팝업스토어를 통해 2014년 핫 한 이슈인 카카오톡과 카카오 캐릭터 상품을 통해 연말연시 고객에게 재미와 많은 즐거움을 줄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톡과 라인 등 메신저에서 친숙한 캐릭터들이 상품화하면서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서울, 부산의 경우 최단 기간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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