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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삼 전북경찰청장, 치안현장 방문
부임 후 첫 방문지 부안경찰서 찾아 직원들 격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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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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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삼 전북지방경찰청장이 부임 후 첫 방문지로 부안경찰서 상황실을 찾아 이상주 부안경찰서장으로부터 교통 최대 비상근무인 갑호 근무와 관련된 보고를 받고 있다.     © 김현종 기자


 


27대 전북지방경찰청장으로 부임한 홍성삼 청장이 부안경찰서를 방문했다.
 
홍 청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4일 취임 후 첫 방문지로 부안경찰서 상황실을 찾아 교통갑호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나섰다.
 
이날 홍 청장은 "연말연시에도 평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112 신고 출동에 총력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집중하는 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홍 청장은 특히 지난 2일과 16일 부안지역에 내린 폭설로 24시간 교통갑호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한 뒤 "군청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제를 구축, 신속한 재설작업과 교통우회조치 등 결빙된 도로와 제설 작업이 미비한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안전과 재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어, 홍 청장은 스마트한 경찰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KICS(형사사범정보시스템) 교육현장인 4층 강당으로 발걸음을 옮겨 "스스로 찾아서 하는 경찰, 마음을 겸손히 하는 경찰, 트인 생각으로 일하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직원들 곁으로 다가가 격려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한편, 이상주 부안경찰서장은 이날 "경찰혼, 사명감 등 5대 추진 전략을 신속히 체득해 스마트(SMART) 경찰상 확립을 통한 기본근무를 밑그림으로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
 

 


 


 

▲ 홍성삼 전북지방경찰청장이 부안경찰서 4층 강당에서 KICS 교육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스스로 찾아서 하는 경찰, 마음을 겸손히 하는 경찰, 트인 생각으로 일하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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