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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팩 사용, 화상 각별한 주의 요망
아이들 춥다고 핫팩 줬다가 날벼락 당할 수도
이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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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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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본문 기사와 특별한 관계가 없음. © 브레이크뉴스 DB

 

핫팩 사용 화상 주의, 주의사항 숙지 안하면 큰 일 납니다!

핫팩 사용 화상 주의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핫팩 사용 화상 주의가 이처럼 핫이슈인 까닭은 핫팩 제품에 따라 최고 온도가 7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핫팩 사용 화상 주의와 관련,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핫팩 소비자 피해가 2011년 18건에서 2012년 20건, 지난해 27건, 올해 들어 9월까지 42건에 달해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화상이 100건(93.5%)으로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40~70도 사이의 낮은 온도라도 핫팩을 오랜 시간 특정 부위에 직접 대고 있을 경우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화상을 입은 후에도 정작 본인이 증상을 알아채지 못해 피해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핫팩 사용 화상 주의를 접한 누리꾼들은 “핫팩 사용 화상 주의 해야 겠군요” “핫팩 사용 화상 주의 아이들 어린이 집 갈 때 주면 안되겠다” “핫팩 사용 화상 주의, 그렇다고 안 줄 수도 없고” “핫팩 사용 화상 주의 어른이야 상관없지만 아이들이 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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