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받은 여대생 사망
이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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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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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소재 유명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여대생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서초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서울 서초구의 한 성형외과에서 4시간에 걸쳐 턱을 깎는 수술을 받은 대학생 정 모씨(21·여)가 숨져 해당 병원으로부터 주요 진료 기록 등을 임의제출 형식으로 제출받아 수술 과정에서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가 4시간에 걸친 수술을 마치고 회복실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22일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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