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수 전주시장이 우수통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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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손과 발이 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동한 퇴직통장 27명 및 우수통장 20명이 김승수 전주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 전주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10월~12월중 임기만료 퇴직통장 27명에 대해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수여하고, 2014년도 우수통장으로 선정된 20명에게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패를 수여했다. 분기별로 실시하는 퇴직통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은 통장의 임기 동안 행정조직의 최 일선에서 시와 시민들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시정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솔선수범해 공적을 인정받은 통장들의 사기진작 및 자율적 봉사활동을 유도하는 차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수여식은 그동안 통장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민의 복리증진 및 시정발전에 기여가 큰 우수통장 2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시민들에 대한 봉사의 마음을 함양시키는 계기로 작용했다. 한편, 전주시 자치행정과 한 관계자는 "통장님들이 함께 하기에 누수 없는 시정이 조성돼 전주시와 시민들이 조화를 이뤄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만들어가는 초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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