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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르타리의 정원 '잔디인형' 기탁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50만원 상당 500개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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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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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완주군 이서면에 둥지를 틀고 있는 '네페르타리의 정원' 전혜정(가운데) 대표가 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를 방문해 취약계층과 지역 아동의 창의력 발달 및 생명존중을 배울 수 있는 250만원 상당의 잔디인형 500개를 권영일(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무처장에게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 김현종 기자



 

 

 

 

전북 완주군 이서면에 둥지를 틀고 있는 '네페르타리의 정원' 전혜정 대표가 6일 취약계층과 지역 아동의 창의력 발달 및 생명존중을 배울 수 있는 250만원 상당의 잔디인형 500개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잔디인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을 취유하는 심리방역 일환으로 컵에 자신의 취양에 따라 눈입 등의 장식품을 붙이고 배양토에 잔디씨를 식재해 키울 수 있다.

 

네페르타리의 정원은 식물과 함께 특수교육대상자의 직업훈련 및 사회성 향상원예치료 진행돌봄가족의 심리안정을 위한 원예치료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 기업이다.

 

전혜정 대표는 "각종 재난 및 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에게 가장 먼저 구호활동을 위해 손을 내밀고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을 잘 알고 있기에 적극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는 배경을 밝혔다.

 

이어 "도내 취약계층의 심리안정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잔디인형을 키우는 과정에 성취감을 얻고 희망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모두가 심적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보듬기 위해 후원을 약속한 고귀한 뜻을 받들어 전혜정 대표가 직접 수제작한 잔디인형 500개는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전주 관내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겠다"고 약속한 뒤 기념촬영을 권유했다.

 

그러면서 "연말을 맞아 도내 많은 기업들이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힘이 되고 있다""지난 70여 년간 국내외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사회봉사활동봉사시설운영보건 및 안전교육 등 적십자 활동의 주요 재원인 회비 모금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되며 내년 131일까지 집중모금 기간으로 운영된다.

 

납부방법은 지로가상계좌무인 공과금 수납기현금 자동입출금기인터넷뱅킹텔레뱅킹인터넷(신용카드계좌이체)ARS신용카드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말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15% 범위 내 세액공제가 되고 법인은 연간 소득금액의 50% 범위 내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세상의 희망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 적십자 회비'라는 슬로건으로 295,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Donation of 'lawn doll' in Nepartari's garden

500 pieces worth 2.5 million won at the Jeonbuk branch of the Korean Red Cross

 

Reporter Kim Hyun-jong

 

On the 6th, Jeon Hye-jeong, CEO of 'Garden of Nefertari', which is nesting in Iseo-myeon, Wanju-gun, Jeollabuk-do, donated 500 grass dolls worth 2.5 million won to the Jeonbuk branch of the Korean Red Cross to help the vulnerable and local children develop creativity and learn to respect life.

 

The grass doll donated on this day can be grown by attaching ornaments such as eyes, nose, and mouth to the cup according to one's taste and planting grass seeds in the cultured soil as part of psychological prevention to relieve the weary hearts of teenagers who are tired of the prolonged Corona 19.

 

Garden of Nefertari is a local company that specializes in vocational training, social enhancement, horticultural therapy, and horticultural therapy for psychological stability of caring families along with plants.

 

CEO Jeon Hye-jeong said, "I was the first to reach out to the victims of various disasters and disasters, and I am well aware of humanitarian projects such as support activities for the vulnerable, so I actively sympathized and joined."

 

He added, "I decided to donate for psychological stability of the vulnerable in the province.

 

Kwon Young-il, secretary general of the Jeonbuk branch of the Korean Red Cross, said, "Despite the difficult situation mentally and economically for everyone in the aftermath of the prolonged Corona 19, 500 grass dolls handmade by Jeon Hye-jeong, in honor of the noble will of providing support to care for the underprivileged, are Through the Red Cross Volunteer Service, I will deliver it to the underprivileged and local children's centers in Jeonju."

 

He added, "At the end of the year, many businesses in the province are actively participating in the humanitarian activities of the Korean Red Cross, and they are helping." We ask for the active participation of the local people in raising membership dues, which is the main source of funding for Red Cross activities such as education."

 

Meanwhile, the Red Cross dues are collected throughout the year and will be operated as a intensive fundraising period until January 31 of next year.

 

Payment methods can be made through various means such as Giro, virtual account, unmanned utility bill receiver, automatic teller machine, internet banking, telebanking, internet (credit card, account transfer), ARS, and credit card. Tax credit is within the range of 15% to 100% of the city's income, and corporations can process expenses within the range of 50% of their annual income.

 

The Jeonbuk branch of the Korean Red Cross is aiming to raise 2.95 billion won under the slogan 'Good influence to spread hope in the world, Red Cross d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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