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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포트홀" 긴급보수 총력
4,485노선 4,387km 정비 · 불편신고는 '앱'으로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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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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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을 이용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을 다운받아 불편사항을 직접 신고" 할 수 있다.   © 김현종 기자



도로포장 파손, 낙하물 등 도로이용 불편사항을 국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됐다.
 
25일 전북도는 "잦은 눈과 급격한 기온 하강에 따른 겨울철 제설작업과 동결로 인한 불편함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특별 도로 '포트홀'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이뤄지는 '포트홀'정비는 4,485개 노선 4,387(지방도 1,811km, , 군도 2,576km)에 대해백호우 및 덤프 등 장비 120대를 비롯 도로보수원 기동보수반 261명이 동원된다.
 
특히, 포트홀 복구팀 구성, 운영을 도로관리청별 연중 상시 14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겨울철 및 해빙기는 2개팀 8명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 , 군 및 읍, 면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노선별 감시요원을 지정, 포트홀 및 균열발생 시 실시간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내 응급복구를 실시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정부 3.0 선도과제로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로이용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24시간 내 처리가 이루어지는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경우 도로상에 불편한 점을 발견해도 약 300여 개의 도로관리청별로 나눠진 앱 또는 전화로 신고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처리 과정 확인 등에서 불편함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용자가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앱'을 통해 직접 신고할 수 있고 현재 위치정보를 통해 해당 도로관리청의 전화번호를 자동으로 검출, 전화걸기가 가능하며 스마트폰에서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로 검색해 '앱'을 다운받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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