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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대표관광지 육성 워크숍 개최
시 · 군 · 전문가, 정책방향 공유 통해 "토탈관광" 구현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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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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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본격추진에 앞서 정책방향 공유 및 성공적 추진 다짐을 위한 도전문가가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30일 전북도청에서 실시된 이 워크숍은 기존의 관광 자원을 활용, 컨텐츠개발과 마케팅 홍보 등을 통해 토탈관광시스템 구현을 더욱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북도는 그동안 각 지자체 의견수렴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지난 1111대표 관광지를 선정,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향을 설정했다.
 
주요 추진방향을 살펴보면 먼저, 대규모 인프라 구축보다는 적은 돈으로 관광객 유인 효과가 크면서 관광 상품, 축제, 홍보 및 마케팅, 관광안내정보체계 구축 등 관광 진흥 사업을 적극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 군 관광지별 독특한 개성을 살리면서도 전라북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이며 멋스러운 형상물이 있어야 한다고 보고 전통 한옥정자, 멋진 카페, 맛 집, 생태자연환경, 역사유적지 등을 연계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구축해 나간다.
 
특히,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행정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별 자문단을 구성하되 반드시 지역주민을 참여시켜 주민이 공감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듣고 반영되는 구조로 시행되며 전문가 그룹은 매년 성과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반드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책임 완수 역할을 하게 된다.
 
전북도는 앞으로 지역별 핵심 명소가 활성화되고 이들을 부 거점 관광자원과 상호 연계한 관광 상품개발과 패스라인 구축을 통해 한 곳 더, 하루 더, 한 번 더전북을 찾게 되는 토탈관광 구현 목표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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