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최경용 회원홍보팀장이 오는 6월 1일자로 35년 동안 몸 담았던 정든 직장을 떠나 공로연수에 돌입한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전경 및 최경용 회원홍보팀장)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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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용 팀장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ㆍ동료와 후배들 덕분에 35년의 직장생활을 무탈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일이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출입 인증에 필요한 지문 인식이 삭제되겠지만 함께 나누며 숨 쉬었던 시간들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들이었다"고 회고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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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35년 동안 몸 담았던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최경용 회원홍보팀장이 오는 6월 1일자로 공로연수에 돌입하기에 앞서 "기나긴 겨울이 지난 자리에 봄이 찾아오는 것처럼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또 다른 나눔 행보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며 "자원봉사자 한 사람으로 돌아가 영원히 적십자 맨으로 지역사회의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함께 나누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파이팅'을 외치며 석별의 정을 나누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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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적십자에서 35년 동안 몸 담았던 것 자체가 저에게는 축복이고 보람이었습니다. 기나긴 겨울이 지난 자리에 봄이 찾아오는 것처럼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또 다른 나눔 행보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최경용 회원홍보팀장이 오는 6월 1일자로 공로연수에 돌입한 뒤 35년 92일이 되는 12월 31일 인생 이모작을 시작한다.
최경용 팀장은 1987년 10월 1일 전주 적십자병원에서 안전한 내일을 향한 첫 발걸음을 시작한 이후 35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생명보호 운동에 남다른 업적을 남겼다.
특히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종 재난과 일상 속 위기의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아픔을 살피고 상처를 보듬었고 도내지역 자원봉사 저변확대에 일조했다.
또한 재직기간 동안 자원봉사자 확대와 서비스 질적 향상에 노력했으며 사업 확장과 내실에도 열정을 바쳐 왔다.
무엇보다, 지역의 재해 및 재난 현장의 구호활동ㆍ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ㆍ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필품 전달 등 지역의 아픔을 치유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소중하게 사용되는 의무가 아닌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적십자 회비 모금' 홍보 활동에 정열을 쏟았다.
또, 적십자사의 따뜻한 손길이 더 넓게 퍼질 수 있도록 ▲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 ▲ 특별회비 모금 ▲ 사회공헌 협약 ▲ 희망풍차 나눔명패 달기 ▲ 씀씀이가 바른 기업 참여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등 그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최 팀장은 자신이 먼저 남다른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은 현재 고교 3학년인 가은양의 출생 100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가은양이 성장하는 과정에 가장 낮은 곳에서 이웃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어려서부터 그들을 보듬을 줄 아는 마음을 갖고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공동체 정신도 심어주기 위해 통장을 개설했고 그렇게 매월 주는 용돈은 자동이체 형식으로 적십자 정기후원으로 빛을 발산하고 있다.
하지만, 오로지 국민들의 회비 납부 참여와 뜻있는 후원자의 이웃사랑 실천ㆍ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시간과 노력으로 적십자사가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전적으로 정부 지원을 받아 편안하게 활동한다'는 오해가 해소되지 않고 부분은 최 팀장이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 있다.
최 팀장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ㆍ동료와 후배들 덕분에 35년의 직장생활을 무탈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제 내일이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출입 인증에 필요한 지문 인식이 삭제되겠지만 내가 가진 작은 것도 함께 나누며 그들과 함께 생각하고 숨 쉬었던 시간들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들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자원봉사자 한 사람으로 돌아가 영원히 적십자 맨으로 지역사회의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함께 나누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 김제 원평이 고향인 최경용 팀장은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비롯 보건복지부장관 표창ㆍ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오는 12월 31일 퇴임에 맞춰 적십자 광무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Red Cross Jeonbuk Branch Manager Choi Kyung-yong 'Contribution Training'
35 Years of Companion of Hope, spreading good influence… Passion poured out!
Reporter Kim Hyun-jong
"It was a blessing and rewarding for me to be part of the Korean Red Cross for 35 years, which is taking the lead in creating a safe society as a disaster management agency and relief support organization. Just like spring comes after a long winter, every corner of Korea We hope that the sharing activity to bring warmth to the world will lead to another sharing activity."
Kyung-yong Choi, member of the Jeonbuk branch of the Korean Red Cross, will start the training on the 1st of June, and then on the 31st of December, 35 years and 92 days, he will start the duplication of his life.
Team leader Choi Kyung-yong made extraordinary achievements in promoting community welfare and protecting lives with a strong sense of duty for 35 years since the first step towards a safe tomorrow at Jeonju Red Cross Hospital on October 1, 1987.
In particular, in order to protect the precious lives and safety of the people, he ran to the scene of various disasters and daily crises first, looked at the pain of neighbors and healed the wounds closest to him, and contributed to the expansion of the volunteer base in the metropolitan area.
In addition, during his tenure in office, he made efforts to expand volunteers and improve the quality of services, and he has devoted himself to business expansion and substantiality.
Above all, relief activities at local disasters and disaster sites, free meals for the low-income class, and delivery of daily necessities for the underprivileged, etc. He focused his passion on publicity activities for fundraising.
In addition, so that the warm touch of the Red Cross can be spread more widely ▲ Red Cross Honors Club(RCHC), a gathering of major donors with more than 100 million won ▲ Special membership fee collection ▲ Social contribution agreement ▲ Hanging a plaque for sharing the Windmill of Hope ▲ Leading active participation in companies with good spending and spread their good influence.
Team leader Choi's determination to take the lead in the practice of sharing first goes back to the 100th day of the birth of Ga Eun-yang, who is currently in the third year of high school.
At that time, in the process of growing up, Ga Eun-yang opened a bank account in order not to ignore the suffering of her neighbors in the lowest place, and to have a heart to care for them from an early age, and to instill a sense of community that they should live together rather than alone. is radiating light through regular donations from the Red Cross in the form of direct debit.
However, although the Red Cross is carrying out various projects only through the participation of the people in paying membership fees, meaningful donors practicing love for neighbors, and the time and effort of numerous volunteers, the misunderstanding that the Red Cross operates comfortably with full support from the government has not been resolved. This part remains an unsolved homework for Team Leader Choi.
Team leader Choi said, "Thanks to the active participation of the local residents, the enthusiasm of the volunteers, and the colleagues and juniors, I was able to finish my 35-year career without a hitch. It will be deleted, but the time I shared and thought and breathed with the little things I had were precious moments that I will never forget for the rest of my life."
He said, "I will cherish the bonds I have made so far, and return as a volunteer to share the difficult and difficult work of the local community as a Red Cross man forever."
Meanwhile, team leader Choi Kyung-yong, who is home to Wonpyeong, Gimje, Jeollabuk-do, received a commendation from the President of the Korean Red Cross, a commendation from the Minister of Health and Welfare, and a commendation from the Prime Mini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