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결혼’..상대 남성 알고보니 ‘헉’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북한 주요 뉴스’ 등극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이 이처럼 빅이슈인 까닭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28) 노동당 부부장이 북한 2인자인 최룡해 당비서 아들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복수의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중국의 대북 소식통들은 이날 “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부부장이 지난해 최룡해 당비서의 아들과 결혼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여정과 결혼한 아들은 최룡해 비서의 차남인 30대 초반의 ‘최성’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직업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최룡해 비서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는데 장남은 30대 후반의 최준으로 전해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도 이날 지난해 10월 28일 평양을 방문한 조선족 기업인의 말을 인용해 “김여정이 이미 결혼을 했으며, 남편은 노동당 39호실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결혼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대단한 국가네”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결혼이라니, 축하해야 하나?”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권력가들의 행보는 북한이나 우리나라나 똑같군”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최룡해는 좋겠다” 등의 반응이다.사진=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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