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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천호산, 명품 등산로' 개통
해발 501m 등산로… 편도 3km 구간 정비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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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9/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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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기념물 177호 천호동굴(800m)로 유명한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 등산로(왕복 2시간 30분)가 자연경관이 수려한 트래킹 명소로 조성됐다.   【 정헌율(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익산시장이 22일 주요 참석자들과 '천호산 등산로' 개통식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현종 기자



 

 

 

 

천연기념물 177호 천호동굴(800m)로 유명한 천호산 등산로가 자연경관이 수려한 트래킹 명소로 조성됐다.

 

전북 익산시는 22일 정헌율 시장을 비롯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호산 등산로' 개통식을 가졌다.

 

여산면 '천호산 등산로'는 편도 3km를 새롭게 정비해 왕복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등산 난이도는 미륵산과 유사하다.

 

천호산은 익산시와 완주군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501m의 사실상 익산시 최고봉이지만 정상 구간이 행정구역상 완주군에 편입돼 공식 익산시 최고봉으로 지정이 어렵고 등산로 또한 오랫동안 정비되지 않아 시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산이었다.

 

하지만, 도내 트래킹 명소인 미륵산(430m) 및 모악산(793m)과 비교할 경우, 천호산이 트래킹 관광지로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익산시가 이번 명품 등산로 조성으로 여산면 일대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등산로 조성은 천호산 구간별 숲과 전경 특색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등산 코스 초입에는 편백나무 숲길(8,000)이 조성돼 있고 야자매트목재 계단안전난간을 설치해 등산객들의 편의까지 도모했다.

 

특히 여산의 자랑거리인 오래된 소나무인 고송(古松) 집단 서식지를 지나 산 중턱에 오르면 미륵산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구간을 정비해 숲길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완주방향으로 수많은 산들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천호산(501m) 명품 등산로 개설로 자연을 보호하며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건강을 도모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많은 등산객이 방문해 안전하게 천호산을 즐기며 지역식당 및 특산품을 애용해 여산면이 더욱 활성화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Iksan-si 'Cheonhosan, luxury hiking trail' opened

Maintenance of a 3km one-way section of the 501m above sea level hiking trail

 

Reporter Kim Ga-young

 

Cheonhosan Mountain, famous for its Natural Monument No. 177 Cheonho Cave (800m), has been created as a trekking spot with beautiful natural scenery.

 

On the 22nd, Iksan City, Jeollabuk-do, held an opening ceremony for the 'Cheonhosan Mountain Trail' in the presence of about 100 people including Mayor Jeong Heon-yul, local provincial councilors, city councilors and residents.

 

The 'Cheonhosan Mountain Trail' in Yeosan-myeon has been newly maintained for 3km one way and takes about 2 hours and 30 minutes round trip, and the difficulty of climbing is similar to that of Mireuksan.

 

Cheonhosan is actually the highest peak in Iksan-si at 501m above sea level, located on the border between Iksan-si and Wanju-gun.

 

However, compared to Mireuksan(430m) and Moaksan(793m), which are trekking spots in the province, Iksan City decided that Cheonhosan has a high potential for development as a trekking tourist destination, and started to revitalize Yeosan-myeon tourism with this luxury hiking trail.

 

The construction of the hiking trail was focused on preserv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forest and scenery for each section of Mt. Cheonho.

 

At the beginning of the climbing course, a cypress forest path (8,000 m2) has been established, and palm mats, wooden stairs, and safety railings have been installed for the convenience of hikers.

 

In particular, if you go through the habitat of a group of old pine trees, the old pine trees of Yeosan Mountain, and climb to the middle of the mountain, you can see Mireuksan Mountain at a glance.

 

Iksan Mayor Jeong Heon-yul said, "I am very happy to be able to protect nature and promote the health and fitness of citizens by opening a luxury hiking trail at Mt. Cheonho (501m). I hope it will be more active,"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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