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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동산동 통장협의회 '나눔 문화' 확산
2022 송년의 밤 행사… 통 큰 기부로 희망의 메시지 '전달'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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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0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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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시 동산동 통장협의회 이명숙(오른쪽) 회장이 9일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한 '2022 송년의 밤'에서 정헌율(가운데) 시장에게 '제19회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 기간 동안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먹거리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현종 기자

 

▲  동산동 통장협의회 이명숙(오른쪽) 회장이 (재)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정헌율(가운데) 시장에게 "인재육성의 밑거름으로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현종 기자



 

 

 

전북 익산시 동산동 통장협의회가 '통 큰 기부'로 이웃 간 소통이 없는 각박한 세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에게 삶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9일 동산동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한 '2022 송년의 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

 

이날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로 기탁한 성금 1,000만원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국화향으로 만나는 자연과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19회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 기간 동안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먹거리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익금은 통장협의회 회원 56명이 축제 기간 동안 이명숙 회장을 주축으로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웃과 이웃을 희망이라는 고리로 연결하기 위해 집안일은 잠시 미루고 밤낮 없이 흘린 구슬땀으로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열매를 수확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또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익산사랑 장학재단에도 장학기금 300만원도 기탁했다.

 

기탁한 장학금은 우리 모두의 자녀를 우리의 힘으로 키워보자는 회원들의 뜻이 자연스럽게 모아졌고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이명숙 회장이 개인적으로 50만원을 지원하는 솔선수범에 앞장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뜻있는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을 보듬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노고를 격려한다""행정 역시 단 한사람의 시민도 소외받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기탁한 성금은 동산동 통장협의회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는 등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는 밀알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명숙 회장은 "통장 모두의 헌신덕분에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도 기탁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동산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김장 나눔 장학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Iksan-si Dongsan-dong Bank Account Association Expansion of 'sharing culture'

2022 Year-end night event'Delivering' a message of hope through generous donations

 

Reporter Kim Hyun-jong

 

The Bank Account Association in Dongsan-dong, Iksan-si, Jeollabuk-do, breathed life into a harsh world where there is no communication between neighbors through a 'big donation' and delivered a message of positive expectations and hope for local residents.

 

On the 9th, in the aftermath of Corona 19, the Dongsan-dong Bank Account Council donated a donation to help the needy and a scholarship to the Iksan Love Scholarship Foundation to Iksan Mayor Jeong Heon-yul at the '2022 Year-end Night' held as a face-to-face event for the first time in three years in the aftermath of Corona 19.

 

On this day, the 10 million won donated to help the less fortunate during the year-end and New Year holidays was held for 10 days from the 21st to the 30th of last month under the theme of 'Meeting Nature with Chrysanthemum Fragrance', 'The 19th Iksan 10 Million Chrysanthemum Chrysanthemums' It is known that it was prepared with the proceeds from operating a food booth in the area of ​​the Central Sports Park during the festival.

 

In particular, 56 members of the Bank Account Council, led by Chairman Lee Myeong-sook, donated the proceeds during the festival to connect neighbors with a link of hope with one passion for volunteering, putting off housework for a while and sweating day and night. Harvesting the fruit of practicing love for neighbors, it has a special meaning.

 

He also donated 3 million won to the Iksan Sarang Scholarship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of local education and talent development.

 

The deposited scholarship was naturally gathered by the members' will to raise all of our children with our own strength, and although it is a small amount, Chairman Lee Myung-sook personally supported 500,000 won so that it could be used as a foundation for nurturing the dreams of young people. took the lead in

 

Jeong Heon-yul, Mayor of Iksan, said, "I am deeply grateful to the members of the Bank Account Council, who are in charge of bridging the administration and residents, for caring for the underprivileged through meaningful donations and encourage their hard work." We will do our best to resolve blind spots."

 

He added, "We will use the donated money carefully for the underprivileged in accordance with the Dongsan-dong Bank Account Association's precious will, discovering excellent talent in the region and supporting students in need with wheat grains that give them dreams and hopes."

 

Chairman Lee Myeong-sook said, "Thanks to the dedication of all the bankers, I was able to donate donations and scholarships to help neighbors."

 

Meanwhile, the 'Dongsan-dong Bank Account Association' takes the lead in spreading a culture of sharing and social contribution activities such as donations to help the less fortunate sharing kimchi depositing scholarships on a regular basis every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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