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읍시 여성예비군 소대 '훈련' 체험
과학화 훈련장에서 가상현실(VR) 영상 모의 사격 등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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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7/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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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전북 정읍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정읍시 여성예비군' 이순자 소대장이 조교의 지시에 따라 VR 모의 사격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육군 35사단 공보정훈부     © 김현종 기자

  

▲ 정읍시 여성예비군 소대 54명이 13일 정읍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훈련 체험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육군 35사단 공보정훈부     © 김현종 기자

 

 

 

 

육군 35사단은 지난 4월 전북에서 8번째로 창설한 '정읍시 여성예비군' 소대원 54명을 대상으로 13일 여단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은 지역방위부대 소속으로 예비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긍심과 애대심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영 인사 기념사진 촬영 사단 소개 및 예비군 홍보영상 시청 과학화 예비군훈련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착용자의 위치를 인식하는 '공간인식 방탄모'와 적에 의한 피격을 인식하는 '전자감응 전투 조끼'를 착용하고 중량 3.84kg으로 제작된 K2C1 실제 소총과 유사한 모의 총기로 가상현실(VR) 영상 모의 사격장에서 3면 멀티스크린을 향해 전술 사격을 체험했다.

 

3면으로 구성된 멀티 스크린에는 적들이 몰려왔고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긴장감을 높였으며 교전 현장은 주변 지자체 시설물과 시ㆍ군청 및 파출소 등 실제 장소를 구현해 현장감을 더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드론을 활용한 훈련 상황도 진행됐다.

 

한편 '정읍시 여성예비군 소대'연령층은 공개모집 및 심사 절차를 거쳐 20대부터 60대까지로 전업주부ㆍ자영업ㆍ회사원 등 다양한 경력과 직군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남녀는 예비군에 지원할 수 있다'는 향토예비군 설치법 시행령에 따라 2년간 복무하며 본인이 희망할 경우 2년 단위로 연장해 최장 60세까지 복무할 수 있다.

 

'여성예비군'198941일 백령도에서 해병대 2개 소대가 처음으로 창설됐으며 전북은 2005년 남원시를 시작으로 전주ㆍ익산ㆍ군산ㆍ부안ㆍ고창ㆍ완주ㆍ정읍 등 8개 지역에서 250여명이 소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대원들은 지휘통제 급식지원 의료구호 기동 홍보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유사시 상황 전파ㆍ기동 홍보ㆍ각종 피해복구 지원활동 등 지역방위의 일익을 담당한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geup Women's Reserve Army platoon 'training' experience

Virtual reality(VR) video simulated shooting at scientific training grounds, etc

 

Reporter Kim Hyun-jong

 

The 35th Army Division held an experience event on the 13th at the Brigade Scientific Reserve Training Center for 54 platoon members of the 'Jeongeup City Women's Reserve Corps', the 8th establishment in Jeonbuk last April.

 

This day's experience was prepared to help people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reserve forces as a member of a local defense unit and improve their pride and love. proceeded with

 

In particular, it is a virtual reality(VR) video simulated shooting range with a simulated gun similar to a real K2C1 rifle manufactured with a weight of 3.84 kg, wearing a 'space-aware bulletproof helmet' that recognizes the wearer's position and an 'electromagnetic combat vest' that recognizes being hit by enemies. I experienced tactical shooting towards a multi-screen on three sides.

 

Enemies flocked to the three-sided multi-screen, increasing tension as smoke rose, and real-world scenes such as nearby municipal facilities, city and county offices, and police boxes were implemented to add a sense of realism.

 

A training situation using drones, which have recently attracted attention, was also conducted.

 

On the other hand, the age group of 'Jeongeup City Women's Reserve Corps' is composed of various careers and job groups, such as full-time housewives, self-employed, and office workers, ranging from 20s to 60s through open recruitment and screening procedures.

 

According to the Enforcement Decree of the Homeland Reserve Forces Establishment Act, 'Korean men and women aged 18 or older can apply for reserve forces', they serve for 2 years, and if they wish, they can extend their service by 2 years up to the age of 60.

 

On April 1, 1989, two platoons of the Marine Corps were first established in Baengnyeong Island, and in Jeonbuk, starting with Namwon in 2005, more than 250 soldiers from 8 regions including Jeonju, Iksan, Gunsan, Buan, Gochang, Wanju, and Jeongeup I am working as a member of this platoon.

 

 

Platoon members perform roles such as ▲ command and control ▲ meal support ▲ medical relief ▲ mobile publicity, and play a role in regional defense such as situation propagation, maneuvering publicity, and various damage restoration support activities in case of emer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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