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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수해 피해 현실적 보상" 노력
전북 익산 망성ㆍ용안면 방문해 상황 살펴보고 이재민 위로
김현종ㆍ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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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7/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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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 대표가 기록적인 폭우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시 망성면과 용안면을 18일 순차적으로 방문해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등을 살펴보고 피해 상황을 점검한 뒤 성북초등학교로 자리를 옮겨 이재민들을 만나 생생한 피해사례를 경청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현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91mm36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시 망성면과 용안면을 18일 순차적으로 방문해 침수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등을 살펴보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금강 본류 합류 지점인 산북천 석동배수장 인근 제방 붕괴 우려로 지난 15일 오후 10시부터 16일까지 인근 마을 주민 300여명이 임시로 생활하고 있는 대피 시설인 성북초등학교를 찾아 이재민들을 만나 생생한 피해사례를 경청하고 위로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부에서도 당연히 고려할 것인데, 저희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고 정부가 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법 개정 문제라 쉽지는 않겠지만 현실적 보상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수시설 같은 방재 시설 확보는 앞으로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될 것 같다"고 말문을 연 뒤 "과거 일정한 주기와 빈도에 맞춰 시공 했지만, 지금은 기후 위기 때문에 워낙 방류량이 들쭉날쭉해 대비 수준을 높여야 한다""장기적으로 기본적인 방재 시설 확충에 국가가 투자를 대폭 늘려야한다"고 제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집중 폭우가 최고 533로 관측돼 하천ㆍ도로ㆍ농경지ㆍ문화재 등 지역 전역에서 피해가 발생했다""전국에서 4번째 쌀 생산지인 익산의 벼재배 면적 27%와 시설원예 60% 이상이 침수로 잠겼고 800여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복구를 위한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차 피해 차단을 위한 복구 인력 투입 등의 문제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특별지원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 현장 방문에 익산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전북도당 위원장) 의원과 김수홍 의원 및 안호영(완주ㆍ진안ㆍ장수ㆍ무주) 국회의원을 비롯 김관영 전북지사ㆍ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동행했다.

 

한편, 현재까지 익산지역에서 도로 농업기반 하천 산사태를 비롯 농작물 4,420ㆍ시설원예 542ㆍ축사 침수로 가축 204.600여 마리 폐사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농촌지역 복구에 가장 필요한 관리기ㆍ트랙터ㆍ열풍기ㆍ양수기 등 농기계 11,000여대(200여억원)가 물에 잠겨 당장 피해 복구에 난항이 예상되는 등 민간과 공공부문의 피해 추계액만 5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Lee Jae-myeong, CEO of "Realistic Compensation for Flood Damage" Efforts

Visit Mangsong and Yongan-myeon, Iksan, Jeollabuk-do to examine the situation and comfort the victims

 

Reporter Kim Hyun-jongPark Dong-il

 

On the 18th, Democratic Party leader Lee Jae-myeong visited Mangseong-myeon and Yongan-myeon, Iksan-si, Jeollabuk-do, which were damaged by flooding of farmland due to record-breaking heavy rains of 391mm and 360mm, and inspected the flooded farmland and plastic greenhouses and inspected the damage.

 

In particular, due to concerns about the collapse of an embankment near the Sanbukcheon Seokdong Drainage Plant, the confluence of the main stream of the Geumgang River, from 10:00 pm on the 15th to the 16th, 300 residents of nearby villages visited Seongbuk Elementary School, an evacuation facility where 300 residents are temporarily living, and met the victims and experienced vivid cases of damage. listened and comforted

 

Representative Lee said at this meeting, "The government will of course consider it, but we also request the declaration of a special disaster area, and we will do our best to allow the government to accept it." I will," he said.

 

He said, "Securing disaster prevention facilities such as drainage facilities will be an important national task in the future," and then said, "In the past, construction was done according to a certain cycle and frequency, but now, due to the climate crisis, the amount of discharge is very uneven, so the level of preparedness needs to be raised." “In the long run, the state should significantly increase investment in basic disaster prevention facilities," he said.

 

Jeong Heon-yul, Mayor of Iksan, said, "Concentrated heavy rain was observed at a maximum of 533mm, and damage occurred throughout the region, including rivers, roads, farmlands, and cultural assets." The above was submerged by flooding, and more than 800 victims occurred," he explained.

 

"The amount of damage for restoration is expected to increase further in the future," he added.

 

Representative Lee Jae-myung's visit to the site was accompanied by Democratic Party of Korea congressman Byung-do Han(Chairman of the North Jeolla Province Party) and Congressman Soo-hong Kim, and Ho-young Ahn(Wanju, Jinan, Jangsu, and Muju), as well as Jeonbuk Governor Kim Gwan-young and Iksan Mayor Jeong Heon-yul.

 

Meanwhile, 4,420 hectares of crops, 542 hectares of facility horticulture, and 204,600 livestock were killed in the Iksan region, including roads agricultural infrastructure rivers landslides.

 

It was estimated that 11,000 agricultural machines(approximately 20 billion won), such as management machines, tractors, hot air blowers, and water pumps, which are most needed for rural recovery, are submerged in water, and difficulties in restoration are exp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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