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명 '뚝닥이아빠'로 알려진 개그맨 김종석씨가 "웰빙과 웃음"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기에 앞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경무계 김도현 경위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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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경찰서는 28일 일명 '뚝닥이아빠'로 알려진 개그맨 김종석씨를 초청, "교양아카데미"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교양아카데미"특강은 신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및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입담을 통해 전문지식과 새로운 교양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차원으로 마련됐다. EBS '딩동댕 유치원'을 무려 25년 동안 진행하며 아동학박사로 서정대학교 유아교육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개그맨 김종석씨가 초청강사 자격으로 마이크를 잡아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행복한 직원이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개그맨 김종석씨는 이날 '웰빙과 웃음' 이라는 주제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앞서가기 위해서는 창의적 사고와 문화를 즐기며 자기계발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황수 익산경찰서장은 특강에 앞서 직원들에게 "웃음으로 주민들과 소통해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격 스마트(SMART) 치안을 실현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익산경찰서는 지난 27일에도 탐험가 최종열 대장을 초청해 "교양아카데미"특강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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