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포돌이 사랑의 헌혈운동 참여
익산경찰서, 친 서민 정책 호평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0/10/13 [16:3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북 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가 제65주년 경찰의 날 기념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쳐 친 서민 치안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호평을 받게 됐다.

지난 12일 경찰서 주차장에서 본서 직원과 전,의경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는 혈액부족으로 파생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 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 양영진 경사가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경무계 송현섭 경사     © 김현종 기자


특히 국민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경찰상을 정립하고 있는 익산경찰서 직원들의 이 같은 선행으로 인해 전북 각 지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 된다.

이와 관련, 방춘원 서장은 “헌혈 부족 현상은 특정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반적인 문제점으로 대두 된지 오래된 만큼 사회 곳곳에서 투병하는 환자들이 하루빨리 완쾌돼 가족들과 함께 환하게 웃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며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 서장은 특히 “일회성 행사로 국한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하는 모습을 통해 시민들의 곁으로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전주 = 김현종 기자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