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안진영(씨엔씨커피 대표 = 왼쪽에서 네 번째) 회장과 매일식품㈜ 오상호 대표ㆍ㈜케이엔에스 정경석 대표ㆍ㈜담꽃 양영복 부대표ㆍ(유)현푸드 박현희 대표 등이 1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정헌율(오른쪽에서 네 번째) 시장에게 현물 포함 1,5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종진 기자
|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가 16일 전북자치도 익산시청을 방문해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적 지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 정신을 실천하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안진영 입주기업협의회장과 매일식품㈜ 오상호 대표ㆍ㈜케이엔에스 정경석 대표ㆍ㈜담꽃 양영복 부대표ㆍ(유)현푸드 박현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안진영(씨엔씨커피 대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협의회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탁을 결정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는 배경을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 큰 힘이 될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소득 가구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일어설 수 있도록 나눔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현물 포함 1500만 원 상당으로 저소득 가구와 수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는 2018년 출범 이후 현재 70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기업 간 상호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는 가운데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ㆍ중앙동 수해복구 성금ㆍ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