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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 '성금' 기탁
익산시에 현물 포함 1500만 원 상당… 상생 실천 앞장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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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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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안진영(씨엔씨커피 대표 = 왼쪽에서 네 번째) 회장과 매일식품㈜ 오상호 대표ㆍ㈜케이엔에스 정경석 대표ㆍ㈜담꽃 양영복 부대표ㆍ(유)현푸드 박현희 대표 등이 1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정헌율(오른쪽에서 네 번째) 시장에게 현물 포함 1,5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종진 기자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가 16일 전북자치도 익산시청을 방문해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적 지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 정신을 실천하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안진영 입주기업협의회장과 매일식품오상호 대표ㆍ케이엔에스 정경석 대표ㆍ담꽃 양영복 부대표ㆍ()현푸드 박현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안진영(씨엔씨커피 대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협의회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탁을 결정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는 배경을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 큰 힘이 될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저소득 가구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일어설 수 있도록 나눔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현물 포함 1500만 원 상당으로 저소득 가구와 수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는 2018년 출범 이후 현재 70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기업 간 상호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는 가운데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ㆍ중앙동 수해복구 성금ㆍ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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