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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통합수사팀 운영
1월 30일부터 '여성청소년과' 팀별 구분 없이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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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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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경찰서가 4대악 전담 수사체제 확립을 통한 수사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여성청소년 통합수사팀"을 발족했다.     © 김현종 기자


 


전북 익산경찰서가 1월 30일부터, 4대악 전담 수사체제 확립을 통한 수사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여성청소년 통합수사팀"을 운영한다.
 
그동안 여성청소년과는 여성보호계와 아동청소년계로 세분화된 기능 구분이 효율적인 운용을 저해한다는 의견과 함께 가정폭력 수사 및 사후관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익산경찰서는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해 한 차원 높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실종수사를 팀별 구분 없이 수사하는 "여성청소년 통합수사팀"을 발족했다.
 
강황수 서장은 "여성청소년 통합수사팀 출범으로 아동학대 등 여성청소년 사건에 보다 전문적인 대응과 함께 재발방지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 요구에 부응하는 스마트(SMART)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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