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순창군 가족센터가 주관한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인 '2024 쓰리GO! 페스티벌'이 지난 9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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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일(왼쪽에서 세 번째) 순창군수가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구성원의 일원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유공을 인정받은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손가락 하트' 포즈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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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일(오른쪽에서 네 번째) 순창군수가 음식ㆍ만들기 체험 부스를 순회하며 세계 각국의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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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순창군 가족센터가 주관한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인 '2024 쓰리GO! 페스티벌'이 지난 9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 군민과 지역 다문화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8개국 결혼이민자 대표들의 개식 선언으로 화려한 축포를 쏘아 올렸다.
이날 기념식에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구성원의 일원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유공을 인정받은 시상식 및 다문화가정 고 3학년 학생 21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 2부 행사는 다양한 문화를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장으로 참가자들이 장기자랑을 통해 끼와 재능을 뽐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 밖에도, 부대 행사로 ▲ 미용 봉사 ▲ 돋보기 처방 ▲ 발마사지 등 원광보건대 학생 봉사단 활동 및 세계 각국의 ▲ 음식부스 ▲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돼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ㆍ자원봉사센터ㆍ강천 적십자봉사회 등 지역 봉사단체들도 점심 제공 및 나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결혼이민자를 비롯 다문화가정이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등 결혼이민자의 역량 강화를 통한 경제적 자립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문화 자녀들이 지역을 이끌어나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Sunchang-gun 'Multicultural Family Harmony Festival'completed successfully
2024 Three GO! Festival… A unique experience while promoting harmony
Reporter Kim Hyun-jong
'2024 Three GO!', a multicultural family gathering event hosted by the Sunchang-gun Family Center in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Festival' was successfully held at the disabled gym on the 9th.
The Eoullim Festival is held every year to increase local residents' understanding of multicultural families and promote harmony.
This year's festival was held with the attendance of approximately 500 people, including County Governor Choi Young-il, residents, and local multicultural families, and a colorful congratulatory gun was fired with an opening declaration by representatives of marriage immigrants from eight countries.
At the ceremony, an award ceremony was held in recognition of the pivotal role played by multicultural families in helping them lead healthy lives as proud members of the community, and scholarships were awarded to 21 third-year high school student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In addition, the second part of the event was a place for social integration where various cultures could empathize and communicate with each other, and the atmosphere of the festival was further heightened by participants showing off their talent and talent through a talent show.
In addition, as a side event, Wonkwang Health University student volunteer activities such as ▲ hairdressing volunteering, ▲ magnifying glass prescription, and ▲ foot massage, and ▲ food booths and crafting experience booths from around the world were also operated to provide unique experiences.
In addition, local volunteer organizations such as the Women's Organization Council, Volunteer Center, and Gangcheon Red Cross Volunteer Association shared the warmth of the local community through lunch and sharing bazaars.
Sunchang County Governor Choi Young-il said, "It is our responsibility to create an environment where marriage immigrants and other multicultural families can settle down stably despite cultural differences." He added, "We will continue to listen more closely to the voices of multicultural families for the stable settlement of the local community." "We will spare no effort in supporting the economic independence of marriage immigrants by strengthening their capabilities," he said.
He added, "We will continue to make efforts to help multicultural children grow into global talents who will lead the re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