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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불용도서 1,000권' 기증
더 특별한 책 나눔… 교육 소외계층 시설에 전달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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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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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거석(가운데) 전북교육감이 27일 청사 5층 접견실에서 학생교육문화관에 잠자고 있는 도서 1,000권을 27일 교육 소외계층 시설에 기증하는 '더 특별한 책 나눔' 행사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종진 기자



 

전북교육청이 학생교육문화관에 잠자고 있는 도서 1,000권을 27일 교육 소외계층 시설에 기증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이날 청사 5층 접견실에서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 특별한 책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기증식에서 학생들의 풍성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교육청이 선정한 추천 도서도 함께 보급돼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이날 기증된 도서 1,000권은 보육원 1학력 인정시설 2대안 교육기관 1지역 아동센터 2문해 교육시설 1곳 등에 전달된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이번 책 나눔 행사를 계기로 내년부터 도내 학생교육문화회관 및 교육청 도서관 등의 불용도서를 공동관리해 나눔이 필요한 시설에 지속적으로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활용이 가능한 도서를 기증해 나눔문화에 기여하는 등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기증된 책이 의미 있는 배움과 성장의 도구와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기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 Office of Education donates '1,000 unused books'

Sharing more special booksDelivered to facilities for the underprivileged

 

Reporter Kim Jong-jin

 

The Jeonbuk Office of Education donated 1,000 books lying dormant at the Student Education and Culture Center to facilities for the underprivileged in education on the 27th.

 

Jeonbuk Superintendent of Education Seo Geo-seok held a 'more special book sharing' event in the reception room on the 5th floor of the government building with Moon Hyeong-sim, head of the creative talent education department, attending.

 

In particular, at this donation ceremony, recommended books selected by the Jeonbuk Office of Education were also distributed to support students' enriching reading activities, giving them special meaning.

 

The 1,000 books donated on this day will be delivered to 1 orphanage 2 academic achievement recognition facilities 1 alternative education institution 2 local children’s centers 1 literacy education facility.

 

Jeonbuk Superintendent of Education Seo Geo-seok said, "With this book sharing event as an opportunity, we plan to jointly manage unused books from student education and culture centers and education office libraries in the province starting next year and continuously donate them to facilities in need of sharing."

 

He continued, "There is an effect of killing two birds with one stone by realizing the value of resource circulation by contributing to a culture of sharing by donating recyclable books,"adding, "The donated books serve as meaningful tools for learning and growth and for communicating and empathizing through books.""I hope this becomes an opportunity," he a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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