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4일 오후 3시와 해제된 5일 오후 3시 현재 전주시내 모습.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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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 발령됐던 미세먼지주의보가 5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모두 해제됐다. 5일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후부터 다소 강한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돼 전북에 내려졌던 모든 미세먼지 주의보는 해제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미세먼지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해 예보와 경보상황을 지켜보며 건강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편, 전주의 경우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24시간 이동평균농도가 120㎍/㎥ 를 초과해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한때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4일 오후 3시 기준 발령)와 미세먼지 주의보가 동시에 발령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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